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 등 통증 기침 두통 심해지면

 

현대인들이 정말 많이 달고 사는 고질병. 나이가 들면 더 잘 느껴지는 질병. 바로 역류성 식도염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밀가루 음식, 튀김, 기름진 음식 같은것들이 부담스럽거나, 자주 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나이가 들어서 뇌, 간, 최장, 치아, 위장 등의 기능들이 저하가 되었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평소 식습관, 운동 습관이 좋지 않아 각 기능들이 저하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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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1명은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이란?

 

입 -> 식도 -> 위 까지 가는 시간

음식은 '9초'

물은 '1~2초'

 

평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들은 굉장히 빠른시간안에 식도를 통과해서 위장으로 음식이 들어가게 됩니다. 식도를 지나 위장으로 이동을 할때, 식도 끝 부분에는 '조임근' 이라는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 조임근으로 인해 음식물들이 다시 식도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가로막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조임근'에 문제가 생기면?

 

내려간 음식물들이 다시 올라가게 될 수 있겠죠? 마치 하수구 뚜껑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아서 음식물이 넘치는듯이 말이죠! 

 

조임근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 음식물, 위장의 위액 같은것이 식도로 올라오게 되며 식도를 상하게 합니다. 식도는 점막으로 싸여있는데, 이것이 위장에 있는 점막과는 다르기 때문에 위장의 위액에 의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즉,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것이죠.

 

이것이 바로 성인 10명 중에서 1명이 걸린다는, 많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 입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목 이물감 , 기침 증상, 두통 등을 유발 하게 되죠!

 

 

 

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통증 기침 - 

 

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통증을 많이 찾아보실텐데요. 가슴 통증은 역류성 식도염 뿐 아니라 심장과 같은 곳이 이상이 있을때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가슴통증은 가슴 뒷쪽이 뜨겁고 타는 듯한 쓰라림의 느낌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식사 후, 늦은밤에 더 자주 일어나는 편입니다.

 

이런식으로 가슴통증이 느껴지거나, 흉부쪽이 불편한 감이 있다거나, 마른기침이 6주 이상 계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 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때 가슴통증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 - 

비정상적인 체내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 내열 / 내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과 직접적인 관계라기 보다는 간적접으로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죠. 몸속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해 신경전달 물질과 여러 작용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굉장히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그냥 소화불량이겠거니... 이러다 말겠거니.. 하고 방치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를 하게 되면 식도는 계속해서 손상을 입고 염증이 불어나게 되고, 이는 식도암이나 궤양으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식도를 손상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을수가 있죠. 역류성 식도염 초기라면 생활습관을 바꿔줌으로써 호전시켜볼수도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방법

 

섭취 - 

당분간 카페인 / 술 / 기름진 음식 / 탄산음료 같은것들은 중단하고. 식후 바로 눕거나, 공복인 상태에서 위산 분비를 일으키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필요한데요, 가능한 최소 2시간 이전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수면 -

그리고 누워서 잠을 잘때, 옆으로 돌아 눕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오른쪽을 바라보고 눕는것보다 왼쪽을 바라보고 눕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속에 있는 '위' 는 왼쪽으로 툭 튀어나온 모양인데요. 왼쪽으로 돌아 누워서 자면 위 주머니에 물건을 담듯, 음식물이 담기기 때문에 식도로 역류를 하게 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가슴 쓰림이 느껴진다면 상체를 조금 높은 쪽으로 해서 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 -

평소 걷는 운동을 즐겨 한다면 소화력을 끌어올릴수도 있는데요! 가만히 앉아서 일만하고, 쉴때도 앉아서 TV나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 보고있는 현대인들은 소화계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화계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걷는 운동]이 참 좋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하루 30~40분씩 가볍게 걷는 운동을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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